스마트폰 아무데서나 사지말자-자급제 폰 장점/단점

자급제 폰은 정부에서 통신비를 줄이기위해 2012년 5월에 도입한 제도입니다.
2012년까지 이동통신사만이 휴대폰 판매를 독점해서 유통해 왔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고유식별번호가 없는 단말기나 해외에서 구매해온 단말기에 유심을 꽂아도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동통신사에서 유통시킨 단말기가 아니면 2012년 이전에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자급제 폰

 

 

 

자급제폰 사는 방법
1. 제조사 공식홈페이지
삼성 자급제 폰 바로가기

Samsung 대한민국 | 모바일 | TV | 가전 | IT

아이폰 자급제 폰 바로가기

iPhone

엘지 자급제 폰 바로가기

LG전자 : 모바일

2. 대형마트
3. 온라인 구매(오픈마켙, 해외직구-아마존)

위와 같이 통신사를 거치지 않아도 공기계를 직접 구매해서 유심만 넣어도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과거에는 자급제폰을 보급형 모델 또는 구형 모델만 취급되어서 휴대폰이나 저가폰 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요즘엔 최신 폰들도 똑같이 팔고 있습니다.
저도 아마존에서 S8플로스를 직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어떻게 선택 할까요?
구입한 자급제폰을 SKT, KT, LGu+, 알뜰폰통신사 가운데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서 개통해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 사용자라면 유심만 바꿔 끼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 장점
통신사와 요금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 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구매하는게 아니라 삼성이나 LG, 애플 같은 제조사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통신사를 직접 골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개통할 때 비싼 고가의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금제를 언제 어떻게 변경해도 됩니다.

1. 가격이 공개되어 있어 가격비교해보고 원하는 곳에서 사면됩니다.
판매점에서 구매할 때는 기기값이 매일매일 바뀌고 판매점마다 다릅니다.

2. 자급제폰 에서는 통신사 어플이나 로고가 없습니다.
휴대폰을 켜거나 끌 때 제조사 로고만 뜨고 통신사 로그는 뜨지 않습니다.
이동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폰은 통신사 어플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삭제도 안되고, 불필요한 용량을 차지하고있어 성능을 떨어뜨립니다.
자급제폰은 필요한 어플만 설치해서 사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통신사 로고가 박혀 나오지 않고 켜질때도 통신사 로고가 뜨지 않기 때문에 그냥 깔끔한 걸 원하시는 분들 한테는 좋습니다.

자급제 폰

4. 유심만 있으면 바로 개통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전화번호가 있는 사용자라면?
기기변경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 기존에 SKT사용하고 있다면 기존 단말기에서 유심카드만 빼서 자급제폰에 끼우면 바로 개통이 가능합니다.

새로 개통하는 경우?
통신사 대리점에 유심 구입해서 자급제폰에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유심을 구입한다는 것은 통신사에 가입해서 전화번호를 받고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5.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 합니다.
약정을 걸어서 구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해지해도 위약금이나 반환금을 낼 필요없이 자유롭게 해지 할 수 있습니다.

6. 무이자 할부로 살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의 구매 초기 비용은 조금 크지만 카드사나 구입처에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무이자로 살수 있습니다.

7. 직구 자급제폰의 경우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이 됩니다.

 

 

 

 

자급제폰 단점
생각해보니까 별로 없습니다.

1.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공시 지원금은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때 받는 단말기 지원금 즉 기기 할인 입니다.
자급제폰은 공시지원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통신요금 에서 할인을 받는 선택 약정(25%)같은 경우는 적용이 가능 합니다.

공시지원금
휴대폰을 구입할 때 통신사로부터 일정한 지원금을 받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일정기간 약정을 통해 단말기 금액을 할인 받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