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야간 안전운전 법

728x90
반응형

밤이 길어지면서 야간운행이 많아지고 있어요.
경험 많은 운전자들도 빛이 겹치는 공간에서 사물이 보이지 않거나, 마주 오는 불빛에 순간적으로 앞을 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아 늘 조심운전을 해야 해요.
야간 운전에 도움이 되는  운전요령과 안전 수칙을 알아봐요.

 


신호 대기 때, 상대 배려 위해 헤드램프 끌 필요 없다.
헤드라이트는 다른 운전자에게 자기 차의 위치를 알리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
때문에 해가지면 "내가 먼저" 라는 생각으로 헤드램프를 켜는 것이 좋다.
보통 신호대를 할 때 많은 운전자가 앞차 운전자나 교차로 건너편에 있는 운전자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으로 헤드라이트를 뜨고 미등만 켠다.  그러나 신호대기처럼 차 사이의 거리가 짧을 때는 헤드라이트 불빛이 앞차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차들이 많지 않은 늦은 밤의 교차로에서 헤드라이트를 끄고 대기하면 오른쪽 길에서 좌회전하는 차와 충돌할 수 있어요.

사람 없어도 빨간불일 땐 정차, 언제 차량이 달려들지 몰라
야간 운전 시 비나 눈이 오면 헤드라이트 불빛이 반사되어 차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시야가 더욱 좁아진다. 또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사이드 미러가 거의 보이지 않거나 유리창 안쪽으로 김이 서려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다. 폭우나 폭설이 쏟아져 달릴 자신이 없다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피하는 것이 좋아요.

라이트 겹치면 증발현상, '대항차' 오면 속도 줄여야
밤길 운전이 낮보다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는 데 있다.
초보운전자라면 될 수 있는 대로 잘 아는 길을 이용하고,
좌회전 금지구역이나 일방통행 등의 도로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증발현상
일반 도로에서는 마주 오는 차(대항차)의 헤드라이트 불빛과 내 차의 불빛이 겹치면 중앙선 인근에 사람이 서 있어도 보이지 않는 현상.

마주오는 차가 나타나면 항상 긴장하고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728x90
반응형